정부 고양지방합동청사 1층에 불…3명 화상

정부 고양지방합동청사 1층에 불…3명 화상

입력 2016-02-04 11:10
수정 2016-02-04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오전 10시38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주차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합동청사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주차장 천장 일부를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4년 2월 문을 연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는 지하 2층, 지상 7층, 전체면적 1만2천560㎡ 규모로, 고양고용노동지청,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출장소, 경인지방통계청 고양사무소 등 5개 기관이 입주해 1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