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양양·인제·고성·속초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한 단계 높였다.
현재 태백시와 동해·삼척·정선·강릉·평창·홍천·양구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27㎝, 진부령 25㎝, 양구 해안면 13.5㎝, 대관령 8.5㎝, 태백 2.5㎝ 등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25일 밤까지 5∼2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과 내륙 주요 고갯길을 중심으로 눈이 쌓이면서 미끄러운 곳이 많은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현재 태백시와 동해·삼척·정선·강릉·평창·홍천·양구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27㎝, 진부령 25㎝, 양구 해안면 13.5㎝, 대관령 8.5㎝, 태백 2.5㎝ 등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25일 밤까지 5∼2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과 내륙 주요 고갯길을 중심으로 눈이 쌓이면서 미끄러운 곳이 많은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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