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헤어진 여자친구 목 졸라 살해한뒤 15층서 투신

헤어진 여자친구 목 졸라 살해한뒤 15층서 투신

입력 2015-10-01 16:00
업데이트 2015-10-01 16: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2시 35분께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밖 1층 바닥에서 A(3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뛰어내린 15층 오피스텔 안에서는 A씨의 전 여자친구인 B(33)씨가 목이 졸려 숨져 있었다.

이들은 결혼을 약속하고 1년간 사귀다가 지난 8월 헤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날 밤 “B씨의 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옆집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B씨의 집에 찾아가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