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5일 연속 돌고래떼 발견

울산 앞바다서 5일 연속 돌고래떼 발견

입력 2015-08-05 16:05
수정 2015-08-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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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관광선 취항 후 7년 만에 최초…동해 고래관광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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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돌고래떼 5일 연속 발견
울산서 돌고래떼 5일 연속 발견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고래바다여행선은 5일 장생포항 동남쪽 1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 2천여 마리를 발견했다. 이 배는 1일부터 매일 고래 발견에 성공했다. 5일 연속 고래를 발견한 것은 2009년 4월 고래바다여행선 취항 이후 처음이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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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돌고래떼 5일 연속 발견
울산서 돌고래떼 5일 연속 발견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고래바다여행선은 5일 장생포항 동남쪽 1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 2천여 마리를 발견했다. 이 배는 1일부터 매일 고래 발견에 성공했다. 5일 연속 고래를 발견한 것은 2009년 4월 고래바다여행선 취항 이후 처음이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울산 앞바다에서 5일 연속 돌고래떼가 목격됐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320명의 승선객을 태운 고래바다여행선이 5일 오전 11시 35분께 남구 장생포항 동남쪽 1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 2천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배는 울산 앞바다를 운항하며 돌고래떼나 밍크고래 등을 구경하는 국내 유일의 관경선(觀鯨船)으로, 지난 1일부터 매일 고래 구경에 성공했다.

5일 연속 고래를 발견한 것은 이 배가 2009년 4월 취항한 이후 처음이다.

올해는 4월 초 정기운항 이후 총 12번째 발견이다.

이 배는 고래 발견 확률이 높은 8월 한 달 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두 차례씩 운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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