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장난감 다이너마이트에 놀라 112신고 소동

동두천서 장난감 다이너마이트에 놀라 112신고 소동

입력 2015-04-29 10:57
업데이트 2015-04-29 12: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장난감 다이너마이트
장난감 다이너마이트 29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의 길가에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장난감을 보고 환경미화원이 신고해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동두천소방서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길가에 버려진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장난감을 진짜 폭발물로 의심한 환경미화원이 112에 신고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오전 8시 55분께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극장 앞 전봇대 아래에서 비닐봉투에 싸인 폭발물 모양의 장난감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진짜 폭발물인지 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군 폭발물처리반에 연락을 취했다.

군 당국의 확인 결과 장난감인 것으로 밝혀졌고, 경찰에 협박 전화가 걸려온다든지 하는 특이사항도 없어 112신고는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