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상 10명중 1~2명 조기사망… 미세먼지 기준은?

30세 이상 10명중 1~2명 조기사망… 미세먼지 기준은?

입력 2015-04-20 13:56
수정 2015-04-20 1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세 이상 10명 중 1’/ MBC
‘30세 이상 10명 중 1’/ MBC
30세 이상 10명중 1~2명 조기사망… 미세먼지 기준은?

‘30세 이상 10명 중 1’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으로 서울·경기에서만 한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2명이 기대수명을 채우지 못한 채 조기에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먼지를 말한다. 1μm(마이크로미터)는 1㎜의 1000분의 1을 뜻한다. 영어로는 10μm보다 작은 먼지입자라는 말을 줄여서 PM10이라고 한다. 또 미세먼지 중에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먼지를 초미세먼지라고 하고 영어로는 PM2.5라고 부른다. 머리카락의 지름은 대략 80μm이다.

인하대병원 임종한 교수는 “공장과 자동차 등의 대기오염 배출원을 파악하고, 이를 적절히 통제하는 현재의 대기관리정책이 성과를 거둔다면 2024년에는 사망자 수를 목표치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