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요양병원 불…환자 수백명 긴급 대피

나주 요양병원 불…환자 수백명 긴급 대피

입력 2015-04-13 05:17
수정 2015-04-13 05: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2일 오후 11시 49분께 전남 나주시 노안면 모 요양병원 4층 직원 휴게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휴게실 일부가 탔으나 스프링클러가 곧바로 작동됐고, 경보음을 듣고 병원 직원들이 곧바로 진화에 나서 더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다.

입원 환자와 직원 등 220여명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 구조대원 43명을 동원,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