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4시 17분께 부산시 금정구청에 있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한 모니터요원이 수상한 장면을 포착했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문구점에 10대로 보이는 3명이 방범창을 뜯어내고 나서 창문을 깨고 들어가려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이 모니터요원은 담당 경찰 지구대에 연락했고 곧바로 경찰관 2명이 출동, 오전 4시 23분께 문구점 주변을 서성거리던 김모(15)군 등 2명을 붙잡았다.
또 문구점 안을 살펴보다가 숨어 있던 이모(15)군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문구점에 10대로 보이는 3명이 방범창을 뜯어내고 나서 창문을 깨고 들어가려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이 모니터요원은 담당 경찰 지구대에 연락했고 곧바로 경찰관 2명이 출동, 오전 4시 23분께 문구점 주변을 서성거리던 김모(15)군 등 2명을 붙잡았다.
또 문구점 안을 살펴보다가 숨어 있던 이모(15)군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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