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6층서 50대 인부 추락해 발목 골절

제2롯데월드 6층서 50대 인부 추락해 발목 골절

입력 2015-03-27 16:49
업데이트 2015-03-27 17: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7일 오후 3시 14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타워동 6층에서 50대 인부 유모(54)씨가 덕트 공사중 3∼4m 아래로 추락해 오른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유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유씨는 사고 당시 사무실 구간인 타워동 6층에서 테이블리프트에 올라탄 채 내부배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원칙은 테이블리프트를 계속 옮겨가면서 작업을 하는 것인데 더 먼 곳까지 손을 뻗으려 가장자리 난간에 올라섰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