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6층서 50대 인부 추락해 발목 골절

제2롯데월드 6층서 50대 인부 추락해 발목 골절

입력 2015-03-27 16:49
수정 2015-03-27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7일 오후 3시 14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타워동 6층에서 50대 인부 유모(54)씨가 덕트 공사중 3∼4m 아래로 추락해 오른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유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유씨는 사고 당시 사무실 구간인 타워동 6층에서 테이블리프트에 올라탄 채 내부배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원칙은 테이블리프트를 계속 옮겨가면서 작업을 하는 것인데 더 먼 곳까지 손을 뻗으려 가장자리 난간에 올라섰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