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전구간 정체 완전 해소…”오늘 43만대 탈서울”

고속도 전구간 정체 완전 해소…”오늘 43만대 탈서울”

입력 2015-02-18 21:37
수정 2015-02-18 21: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설 연휴 첫날인 18일 온종일 답답했던 고속도로가 오후 9시를 넘어서면서 전 구간에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4시간20분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1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 광주 3시간, 목포는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9시까지 41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추가로 2만대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특별히 정체 현상을 보이는 구간은 없다”며 “평소 주말과 같은 수준의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