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올려주세요

사랑의 온도 올려주세요

입력 2014-11-21 00:00
수정 2014-11-21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사랑의 온도 올려주세요
사랑의 온도 올려주세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에서 박원순(앞줄 왼쪽부터) 서울시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두 손을 들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3268억원이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에서 박원순(앞줄 왼쪽부터) 서울시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두 손을 들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3268억원이다.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지역주민 위한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절실”

지난 9일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제4선거구)은 4일 오전 발생한 천호동 재개발 조합 사무실 흉기난동 사건 현장을 서울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자치경찰협력과장, 강동경찰서 이상일 범죄예방대응과장 등과 함께 방문하여,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두 기관에 강력한 주민 보호 대책 마련과 범죄예방체계 재정비를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먼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부상당하신 모든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피해자분들께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우발범죄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갈등, 고립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내재된 위험요인들이 얽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치안의 유지·강화를 넘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본적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자치경찰위원회와 강동경찰서에 제안했다. 장 위원장은 지역치안에서 자치경찰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시, 국가경찰, 자치경찰, 그리고 갈등관리·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하는 방식으로 범죄예방 체
thumbnail -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지역주민 위한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절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2014-11-2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