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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사고로 이촌역-서빙고역 퇴근길 승객 불편…선로 걷던 남성 열차 치여 숨져

중앙선 사고로 이촌역-서빙고역 퇴근길 승객 불편…선로 걷던 남성 열차 치여 숨져

입력 2014-11-11 00:00
업데이트 2014-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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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사고. 이촌역. / 독자 제공
중앙선 사고. 이촌역. / 독자 제공


‘중앙선 사고’ ‘이촌역’

중앙선 사고 발생으로 선로를 걷던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열차 운행은 재개된 상태다.

코레일은 10일 오후 6시 40분쯤 발생한 중앙선 사상 사고로 인해 중단됐던 중앙선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이촌역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선로를 걷던 한 남성을 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중앙선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으나 코레일 측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사고 발생 34분 만인 오후 7시 14분부터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은 현장 목격자와 해당 열차 기관사 등을 토대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사망한 남성의 신원 확인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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