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오후부터 그쳐

전국 흐리고 비…오후부터 그쳐

입력 2014-09-29 00:00
수정 2014-09-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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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9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강원도와 충청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충청남부와 전라남북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옅은 안개가 끼어 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19.8도, 인천 19.8도, 강릉 18.5도, 대전 20.4도, 광주 20.4도, 부산 20.9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출근시간대 서울·경기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기온은 15∼20도를 보이겠다.

가시거리는 3㎞내외로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안, 제주도와 강원도 영동이 10∼30㎜, 그 밖의 지역은 5∼10㎜다.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낮 기온은 21∼25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는 1.5∼3.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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