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현미가 특허 받은 현미로 둔갑, 1만여㎏ 유통

일반현미가 특허 받은 현미로 둔갑, 1만여㎏ 유통

입력 2014-09-22 00:00
수정 2014-09-22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동부경찰서는 22일 일반현미를 특허받은 현미라고 속여 전국에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최모(5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남 통영시의 사무실에서 일반 현미를 원적외선과 게르마늄을 코팅 처리한 특허받은 현미인 것처럼 포장한 뒤 전국에 1만2천500㎏, 시가 1억원 어치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유통한 현미가 게르마늄 처리가 되지 않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무실을 덮쳐 덜미를 잡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