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별세…노인권익보호당 소속 대선 출마 등 끊임없는 도전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별세…노인권익보호당 소속 대선 출마 등 끊임없는 도전

입력 2014-08-09 00:00
수정 2014-08-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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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노인권익보호당.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노인권익보호당.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서상록’ ‘삼미그룹’ ‘노인권익보호당’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이 별세했다. 78세.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은 지난 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서상록 전 부회장은 미국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성공한 뒤 삼미그룹 미국 현지법인 부회장에 이어 그룹 부회장에 올랐다.

서상록 전 부회장은 대기업 부회장으로 일하다 1997년 그룹 부도사태 위기에 회사를 떠나 롯데호텔 레스토랑 웨이터로 변신해 주목받았다.

서상록 전 부회장은 제16대 대선과 17대 총선에서 노인권익보호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미국에서도 공화당 중앙상임위원으로 연방 하원의원 경선에 도전하기도 했다.

서상록 전 부회장 유족은 부인 하명자씨와 3남 장연·장혁·장용 씨가 있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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