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반지하서 방화 추정 불…모녀 부상

주택 반지하서 방화 추정 불…모녀 부상

입력 2014-07-18 00:00
수정 2014-07-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후 2시 54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 신모(24·여)씨의 방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으나 신씨가 전신 3도 화상의 중상을 입었다.

같은 건물 1층에 사는 신씨의 어머니 조모(53)씨도 딸을 구하려다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직전 신씨가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죽어버리겠다”고 말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