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wind shear : 난기류) 경보와 마이크로버스트(microburst : 하강기류)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 출발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와 제주공항기상대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까지 제주공항 출발 91편, 도착 35편 등 총 126편의 항공편이 지연됐다.
윈드시어 경보는 오전 9시 43분부터 오후 3시까지, 마이크로버스트 경보는 오전 10시 27분부터 10시 50분까지 각각 발효됐다.
이 때문에 제주를 나가거나 제주로 들어오려던 도민과 관광객 등이 한동안 공항에 발이 묶여 불편을 겪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날씨로 인해 결항된 항공편은 없으며 윈드시어 등으로 이날 오전부터 항공기 출발·도착이 지연돼 연쇄적으로 오후 출발·도착 편까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와 제주공항기상대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까지 제주공항 출발 91편, 도착 35편 등 총 126편의 항공편이 지연됐다.
윈드시어 경보는 오전 9시 43분부터 오후 3시까지, 마이크로버스트 경보는 오전 10시 27분부터 10시 50분까지 각각 발효됐다.
이 때문에 제주를 나가거나 제주로 들어오려던 도민과 관광객 등이 한동안 공항에 발이 묶여 불편을 겪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날씨로 인해 결항된 항공편은 없으며 윈드시어 등으로 이날 오전부터 항공기 출발·도착이 지연돼 연쇄적으로 오후 출발·도착 편까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