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 ‘대구 근대골목 상상정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TV 드라마 촬영 등으로 유명한 남이섬은 연간 3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한류관광지다.
대구 중구는 2012년 이곳에 대구 출신의 작곡가 박태준을 기리는 ‘동무생각’ 노래비를 세우기도 했다.
이번에 조성한 상상정원에는 ‘남이섬에서 대구 근대골목을 상상한다’는 의미를 담은 골목길, 나들문, 3·1만세운동길, 이상화 시비, 김광석 노래비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대구 골목투어 5개 코스별 주요 관광지의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넣은 스토리보드도 설치됐다.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남이섬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근대골목, 김광석 길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대구를 찾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 중구가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 조성한 ’대구 근대골목 상상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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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2012년 이곳에 대구 출신의 작곡가 박태준을 기리는 ‘동무생각’ 노래비를 세우기도 했다.
이번에 조성한 상상정원에는 ‘남이섬에서 대구 근대골목을 상상한다’는 의미를 담은 골목길, 나들문, 3·1만세운동길, 이상화 시비, 김광석 노래비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대구 골목투어 5개 코스별 주요 관광지의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넣은 스토리보드도 설치됐다.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남이섬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근대골목, 김광석 길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대구를 찾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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