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경찰서는 21일 가스배관을 타고 아파트와 빌라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침입절도)로 서모(18·무직)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군 등은 지난해 10월 31일 오전 4시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아파트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3층 열린 창문으로 침입해 남성용 지갑과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수거된 지문과 발자국을 수사해 서군 등을 검거했으며 6건의 여죄도 밝혀냈다.
연합뉴스
서군 등은 지난해 10월 31일 오전 4시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아파트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3층 열린 창문으로 침입해 남성용 지갑과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수거된 지문과 발자국을 수사해 서군 등을 검거했으며 6건의 여죄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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