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33분부터 34분까지 2분간 대관령 인근에서 지름 0.3∼0.4cm의 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대관령에서 우박이 관측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는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지상에서 남서풍 계열의 비교적 따뜻한 기온과 상층 찬 공기의 남하로 기층이 매우 불안정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197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관령의 우박 누적 관측 일수는 총 46일이다.
1월이 4일, 2월이 2일, 3월이 7일, 4월이 9일, 5월이 12일, 6월이 6일, 7∼9월은 없고 10월 2일, 11월 1일, 12월 3일 등이다.
또 이날 오후 12시 52분부터 54분 사이 울릉도에도 지름 0.4∼0.5cm의 우박이 쏟아졌다.
우박으로 말미암은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대관령에서 우박이 관측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는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지상에서 남서풍 계열의 비교적 따뜻한 기온과 상층 찬 공기의 남하로 기층이 매우 불안정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197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관령의 우박 누적 관측 일수는 총 46일이다.
1월이 4일, 2월이 2일, 3월이 7일, 4월이 9일, 5월이 12일, 6월이 6일, 7∼9월은 없고 10월 2일, 11월 1일, 12월 3일 등이다.
또 이날 오후 12시 52분부터 54분 사이 울릉도에도 지름 0.4∼0.5cm의 우박이 쏟아졌다.
우박으로 말미암은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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