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에 공항도 비상발전기 가동…예비전력 확충

전력난에 공항도 비상발전기 가동…예비전력 확충

입력 2013-08-12 00:00
수정 2013-08-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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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전력 대란 위기에 대비, 최고조 시간대 예비전력 확충을 위해 비상 발전기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력난 최대 고비로 예측된 오는 14일까지 김포·제주·청주공항 등 3개 공항에서 6대의 비상 발전기가 가동돼 사흘간 총 56MWh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비상 발전기가 작동하면 10∼12초가량 순간적인 정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항청사나 관제탑과 같은 민감한 시설은 제외하고 급유시설장치, 오수정화시설 등 공항 내 별도 시설들에서만 가동된다.

공항공사는 이와 함께 사무실 냉방기·공조기 전면 가동 중지, 조명 전면 소등 등의 비상 조처를 통해 전력 사용량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공항공사 이재천 녹색공항팀 팀장은 “국가 전력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절실한 때”라며 “범국가적인 절전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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