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순풍 산부인과’ 여배우 김모씨 자살

‘순풍 산부인과’ 여배우 김모씨 자살

입력 2013-04-01 00:00
업데이트 2013-04-01 10: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평소 우울증 앓아… “미안하다” “힘들다” 유서남겨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모(38·여)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지난달 29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진 것을 남자친구가 신고했다고 1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시신 주변에서 “힘들다”,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 연예활동에 관한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MBC 미니시리즈 ‘도전’으로 데뷔한 김씨는 ‘순풍 산부인과’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SBS 드라마 ‘도시남녀’에도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