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9일 밤부터 10일 아침 사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
1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24건이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없었다.
권역별로는 북부(강북·도봉구 등)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부(용산·중구 등)가 6건으로 뒤를 이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동파를 막으려면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을 흘려주거나 헌옷, 신문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24건이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없었다.
권역별로는 북부(강북·도봉구 등)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부(용산·중구 등)가 6건으로 뒤를 이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동파를 막으려면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을 흘려주거나 헌옷, 신문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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