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7시48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굴업삼거리 인근 494번 지방도에서 홍천의 한 스키장 셔틀버스(운전사 오모씨·47)가 안개로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져 옹벽을 들이받고 도로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오씨를 비롯해 박모(25·여)씨 등 스키장 이용객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버스는 스키장 측이 지입차량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로, 스키장 이용객 20여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셔틀버스가 서울 동대문에서 스키장으로 운행하던 중 안개로 인해 결빙된 도로에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오씨를 비롯해 박모(25·여)씨 등 스키장 이용객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버스는 스키장 측이 지입차량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로, 스키장 이용객 20여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셔틀버스가 서울 동대문에서 스키장으로 운행하던 중 안개로 인해 결빙된 도로에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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