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 8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6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14.6도, 장수 영하 13.7도, 진안 영하 12.6도, 익산 영하 10.1도, 임실 영하 9.7도, 전주 영하 7.3도 등을 기록했다.
8일 오후부터 진안·무주·장수·임실 등 도내 4개 군에 한파경보가, 완주·순창·익산·남원 등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이날 낮에도 도내 대부분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지역에는 밤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1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이번 추위는 11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14.6도, 장수 영하 13.7도, 진안 영하 12.6도, 익산 영하 10.1도, 임실 영하 9.7도, 전주 영하 7.3도 등을 기록했다.
8일 오후부터 진안·무주·장수·임실 등 도내 4개 군에 한파경보가, 완주·순창·익산·남원 등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이날 낮에도 도내 대부분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지역에는 밤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1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이번 추위는 11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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