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임신 9개월 30대女 검안한 결과…

돌연사 임신 9개월 30대女 검안한 결과…

입력 2012-12-28 00:00
수정 2012-12-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인들과 대화 도중 쓰러져 사망…경찰, 급성심장사 추정

26일 오후 3시4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에서 임신 9개월인 김모(37·여)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태아와 함께 숨졌다.

사고 당시 김씨는 지인 2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와 함께 있던 지인들은 경찰 진술에서 “김씨가 갑자기 ‘어지럽다’고 말한 뒤 쓰러져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안의와 유족·지인 진술 등을 토대로 김씨가 급성심장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