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서 잠자는 女승객 성추행한 40대 입건

마을버스서 잠자는 女승객 성추행한 40대 입건

입력 2012-12-18 00:00
수정 2012-12-18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강서경찰서는 18일 마을버스 안에서 여성승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A(49·회사원)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7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에서 창원시 진해구 용원까지 가는 마을버스에서 잠자고 있던 B(31·여)씨를 성추행하고 방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 잠이 깬 B씨가 소리를 지르자 버스 내 다른 승객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혀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