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경위 조사 중

차량의 조수석에는 타다남은 번개탄 재가 발견됐다.
A 대위의 지인 B(30)씨는 이날 낮 12시쯤 A 대위가 “내 몫까지 잘 살아라.”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전화를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인근을 수색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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