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1호선 회룡역서 고장 15분간 운행 중단

전철1호선 회룡역서 고장 15분간 운행 중단

입력 2012-12-05 00:00
수정 2012-12-05 17: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후 4시10분께 양주발 인천행 코레일 소속 1호선 전동차가 회룡역에서 동력장치 이상으로 15분가량 운행을 중단했다.

코레일은 곧바로 인력을 투입, 응급조치해 다음 역인 망월사역으로 이동시킨 뒤 승객들을 다른 전동차로 옮겨 타도록 했다.

코레일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뒤이어 오는 열차들이 잇따라 연착되면서 지상 승강장에 있던 승객들이 추위에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전동차 부품이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날씨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