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간부들, 곧 한 총장 면담…퇴진 건의할 듯

대검 간부들, 곧 한 총장 면담…퇴진 건의할 듯

입력 2012-11-29 00:00
수정 2012-11-29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검찰청의 검사장급 간부들이 29일 오전 한상대 검찰총장을 만나 최재경 중수부장에 대한 감찰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간부 중 일부는 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총장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 간부들은 전날 밤 채동욱 대검차장 방에 모여 중수부장 감찰 사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검 대변인실은 “대검 간부들이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