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고관절 수술 받아

‘축구황제’ 펠레 고관절 수술 받아

입력 2012-11-15 00:00
수정 2012-11-15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축구황제’ 펠레(72·브라질)가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AFP통신은 14일 브라질 일간 ‘글로보 에스포르테’의 보도를 인용해 “펠레가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서 고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아주 간단한 수술이어서 조만간 퇴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병원 대변인은 “펠레가 입원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의 요청으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펠레가 그동안 고관절 통증을 호소해 수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 차례(1958, 1962, 1970년) 월드컵에서 조국을 우승으로 이끈 펠레는 현역 시절 통산 1281골을 기록, 역대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2-11-1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