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EBS 연계율 72%…작년보다 쉽게

언어영역, EBS 연계율 72%…작년보다 쉽게

입력 2012-11-08 00:00
수정 2012-11-08 09: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과서에 나온 작품, EBS 수능 방송 및 교재에서 다룬 작품을 안배해 출제했다.

현대시 지문으로는 ‘폭포’(김수영), ‘살아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 순례11’(오규원), ‘마음의 고향 6-초설’(이시영)을 냈다.

현대소설은 ‘천변풍경’(박태원), 고전소설은 ‘금방울전’(작자 미상)을 제시했다. 고전시가와 수필을 엮은 복합지문으로는 ‘성산별곡’(정철)과 ‘독자왕유희유오영’(권섭), ‘신록예찬’(이양하)을 출제했다.

문학작품을 자세하고 꼼꼼하게 읽어 작품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가 많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