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해양 투기 방지 관련 국제협약인 런던의정서 총회의 부의장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홍기훈(59) 박사가 선임됐다. 또 준수그룹 위원에 김영석(45)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뽑혔다. 홍 박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총회 부의장으로 활동한다. 김 교수가 참여하는 준수그룹은 당사국의 협약 이행 여부 등을 사전 심의하는 런던의정서 전문기구다.
2012-11-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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