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선대위, 정수장학회 대책 특위 출범

민주 부산선대위, 정수장학회 대책 특위 출범

입력 2012-11-01 00:00
수정 2012-11-01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부산선대위 정수장학회 대책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

민주 부산선대위는 1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수장학회 특위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배재정(민주 비례) 의원, 이원철 변호사, 안하원 목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특위는 “부산일보 지분 전체와 MBC 주식의 30%를 소유하는 정수장학회의 문제는 언론 자유와 직접 관련 있다”면서 “박근혜 후보는 이 문제를 더는 정치공세로 치부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특위는 정수장학회의 사회환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