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 공연계약 불이행” 기획사가 손배소

“가수 박재범 공연계약 불이행” 기획사가 손배소

입력 2012-10-26 00:00
수정 2012-10-26 16: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수 박재범(25)씨가 호주 공연에 출연하기로 계약해놓고 이를 어겼다며 한 공연기획사가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 엔터테인먼트는 박씨와 그의 소속사 IHQ를 상대로 1억1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기획사 측은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교민과 유학생을 위한 공연에 출연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박씨가 지난 8월 고의·과실로 공연을 하지 않았다”며 “수많은 손해 중 일부를 우선 청구키로 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