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9-12 00:00
수정 2012-09-12 0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넌 안 돼!

무더운 여름, 한 가족이 바닷가에 놀러 갔다.

아이는 바닷속에서 놀고 싶은 마음에 허락을 구했다.

아이: 엄마,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어요.

엄마: 안 돼, 바다가 깊어서 위험해.

아이: 아빠는 저기 깊은 곳에서 수영하고 계시잖아요!

그러자 엄마는 아이에게 말했다.

“얘야, 너희 아빠는 보험 들었잖니?”

●어느 묘한 개구리의 식성

오로지 벌만 잡아먹으며 주식인 파리는 거들떠도 안 보는 개구리가 있었다.

그 묘한 식습관을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 개구리가 물었다.

“야 인마, 맛있는 파리는 놔두고 왜 아무 맛도 없는 벌만 잡아먹니?”

그러자 그 개구리가 대답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니들이 톡 쏘는 그 맛을 알아?”

2012-09-1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