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가 교실에서 여중생을 성추행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1일 수업시간에 학생들 앞에서 여중생 A(14)양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교사 B(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께 전주시내 한 중학교 교실에서 A양이 ‘남자 같다’며 뒤에서 껴안는 과정에서 신체 일부분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신체 접촉이 있는 것은 맞지만 장난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당일 부모님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A양의 부모는 B씨가 고의로 A양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며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전주 완산경찰서는 11일 수업시간에 학생들 앞에서 여중생 A(14)양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교사 B(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께 전주시내 한 중학교 교실에서 A양이 ‘남자 같다’며 뒤에서 껴안는 과정에서 신체 일부분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신체 접촉이 있는 것은 맞지만 장난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당일 부모님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A양의 부모는 B씨가 고의로 A양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며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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