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는 스포츠메카”…전국 규모 대회 잇달아

“충주는 스포츠메카”…전국 규모 대회 잇달아

입력 2012-09-08 00:00
수정 2012-09-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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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와 전국 대학 장사씨름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제15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전국 112개 학교 1천500여명의 선수가 출전,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승부를 겨룬다.

충주에서는 대원고와 칠금중의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이어 10~13일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에서 2012 한씨름 큰마당 충주대회와 KBSN 전국대학 장사 씨름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한씨름큰마당 씨름대회에는 12개 실업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KBSN 전국대학 장사 씨름대회는 11개 대학 200여명의 선수가 나선다.

11일 경기는 MBC Sports 채널이, 12~13일 경기는 KBSN Sports 채널이 각각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연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대회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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