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태풍 부는날 대형 부상

‘1박 2일’ 김종민, 태풍 부는날 대형 부상

입력 2012-09-03 00:00
수정 2012-09-03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볼라벤 대비 집 살피다 다리 다쳐”…방송활동 ‘적신호’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33)이 다리를 크게 다쳤다.

음악채널 MBC뮤직 관계자는 3일 “김종민이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던 28일 태풍에 대비해 집안을 살펴보다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면서 “2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아 현재 다리 깁스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종민
김종민
이 관계자는 “다행히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목발을 짚고 걷는 상황”이라면서 “향후 방송 활동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뮤직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2’와 KBS ‘1박2일’ 등에 출연 중인 김종민은 4일 탁재훈, 나인뮤지스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컨츄리꼬꼬’의 음원 발매에 맞춰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2’ 제작진은 8일 오전 11시 방송에서 김종민의 부상 소식과 프로젝트 그룹의 추후 활동 계획을 전할 예정이다.

컨츄리꼬꼬의 음원은 예정대로 4일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