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만명 훔친 ‘도둑들’ ‘괴물’ 70만명 차 맹추격

1230만명 훔친 ‘도둑들’ ‘괴물’ 70만명 차 맹추격

입력 2012-08-31 00:00
수정 2012-08-31 0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역대 한국 영화 2위 올라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이 ‘왕의 남자’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2위에 올라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30일 오후 5시 현재 모두 1230만 95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 영화 2위였던 ‘왕의 남자’(1230만 2831명)를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배급사인 쇼박스는 이날 밤 12시까지 ‘도둑들’ 관객이 123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둑들’은 개봉 37일 만에 한국 영화 2위에 올라서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최근 ‘도둑들’은 하루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고, 역대 한국 영화 1위인 ‘괴물’(1301만 9740명)과의 차이는 현재 약 70만명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2-08-31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