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합천창녕보 수문 난간 일부 쓰러져

집중호우에 합천창녕보 수문 난간 일부 쓰러져

입력 2012-08-24 00:00
수정 2012-08-24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집중호우에 합천창녕보 수문의 철제 난간 일부가 쓰러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3일 합천창녕보의 우안 쪽 3번 수문에 있는 길이 40m짜리 난간의 절반 정도가 쓰러졌다고 24일 밝혔다.

수공은 상류에서 떠밀려온 부유물들이 3번 수문 위에 설치된 난간에 걸려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수공은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합천창녕보의 3개 가동보 수문 가운데 2개를 개방했으나 우안 쪽 둑에서 호안사석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3번 수문은 열지 않았다.

수공 측은 “난간 일부가 쓰러졌을 뿐 수문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