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유성구 원촌동 원촌교 아래 갑천에서 A(2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수색중이던 119 구조대가 발견,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태평동 유등천에서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시신이 인양된 곳은 실종 장소로부터 7㎞ 정도 떨어져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15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유성구 원촌동 원촌교 아래 갑천에서 A(2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수색중이던 119 구조대가 발견,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태평동 유등천에서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시신이 인양된 곳은 실종 장소로부터 7㎞ 정도 떨어져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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