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호 태풍발생 진로 주목
찜통 같은 무더위가 다음 달 초순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고양·동두천·의정부 등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밀양 37.5도·서울 33.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33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텅빈 도심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29일 오후 2시 현재 17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간 가운데 서울 세종로 일대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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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피서지 ‘북적’
밀양 37.5도, 강릉 35.6도, 서울 33.2도 등 전국 곳곳에서 불볕더위가 계속된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렸다. 해운대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70만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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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배경헌기자 jin@seoul.co.kr
2012-07-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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