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신세계상품권 유통

위조 신세계상품권 유통

입력 2012-07-20 00:00
수정 2012-07-20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수사… 매장에선 사용 안돼

신세계그룹은 위조된 신세계 상품권이 시중의 할인 판매업자 사이에 유통된 것과 관련, 19일 “백화점 등 매장에서는 위조 상품권이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매장에는 위조 상품권 식별기가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속칭 ‘깡업자’로 불리는 상품권 할인 판매업자들로부터 상품권을 사지 말고 정상적 구매하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 상품권 할인판매소가 한 남성으로부터 산 5만원짜리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6장이 위조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7-2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