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어요” 신고받고 나간 경찰에 마약 들통나

“다쳤어요” 신고받고 나간 경찰에 마약 들통나

입력 2012-07-09 00:00
수정 2012-07-09 07: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금정경찰서는 9일 히로뽕을 함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연인을 붙잡았다.

여자친구 A(33)와 남자친구 B(34)는 지난 8일 오전 6시께 부산 금정구 한 모텔에서 히로뽕 0.03g가량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자친구 A씨가 방 창틀에서 추락해 다쳤다는 B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히로뽕 투약현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병원치료를 받고 회복하면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