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백화점 뷔페에 불…손님 30여명 대피소동

대우백화점 뷔페에 불…손님 30여명 대피소동

입력 2012-07-05 00:00
수정 2012-07-0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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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있는 대우백화점19층 뷔페 식당에서 불이 나 손님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식당 주방의 환기구 일부를 태워 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났을 당시 소방서가 신속한 안전 조치를 취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식당 종업원의 진술에 따라 양념 돼지고기를 굽다 불이 환기구쪽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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