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또 서울대병원 입원한 이유 알고보니

YS, 또 서울대병원 입원한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2-07-03 00:00
수정 2012-07-03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벼운 감기증상 치료…병원 “심각한 상황 아니야”

이미지 확대
김영삼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김영삼(85) 전 대통령이 감기 증세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김기수 비서실장과 서울대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2일 오전 미열을 동반한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여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현재 일반병동 특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간단한 치료와 검사를 받은 뒤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

김영삼 전 대통령은 감기 증상과 함께 순환기와 호흡기쪽에도 이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 측은 “가벼운 감기 증상일뿐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도 ”김 전 대통령이 고령이라 조그만 이상을 보여도 입원해 진료를 받는 것 같다.”면서 “감기 외에 심각한 이상 증세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은 지난 4월말에도 감기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은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스탠트 시술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