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남대천 단오터 나무다리 무너져 6명부상

강릉남대천 단오터 나무다리 무너져 6명부상

입력 2012-06-23 00:00
업데이트 2012-06-23 10: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2일 오후 10시28분께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제 행사장에서 길이 25m 폭 2m, 높이 2m 규모의 나무다리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다리 위에 있던 황모(26ㆍ여ㆍ경북)씨 등 단오제 구경을 나왔던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다리는 단오제 행사 관람객들을 위해 남대천에 임시로 설치된 가교로, 경찰은 이날 저녁 단오터에서 열린 영신행차와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나온 인파가 한꺼번에 다리 위로 몰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