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김기범(56) 전 메리츠증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김상우 전 조흥은행(현 신한은행) 감사위원, 조기상 전 롯데캐피탈 금융담당 이사, 강정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가, 비상무이사에는 윤만호 KDB금융지주 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2012-06-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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