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모 기상캐스터, 요즘 안나오는 이유가

KBS 미모 기상캐스터, 요즘 안나오는 이유가

입력 2012-06-09 00:00
수정 2012-06-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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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뉴스9’의 미녀 기상캐스터 김혜선(29)이 5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혜선은 청순하면서도 단안한 외모와 미니스커트에서 하이힐로 이어지는 늘씬한 각선미로 남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기상캐스터계의 스타다.

김혜선이 4일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장주희가 대신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 이런저런 추측이 나오고 있다. ‘KBS 새노조 파업 동참설’, ‘프리 선언설’, ‘결혼 준비설’까지 다양하다.

이 중 파업 동참설은 기상캐스터 신분이 정규직원이 아닌 프리랜서이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결혼 준비설은 남성 시청자들이 가장 원치 않는 시나리오인 탓인지 그다지 회자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프리 선언설이다. 김혜선과 오후 9시 뉴스에서 기상캐스터 미모 전쟁을 벌여오던 MBC TV 뉴스데스크의 박은지(29)가 지난 2월 프리 선언 후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선 것을 의식한 추측이다.

KBS측은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4일부터 휴가 중이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매년 공식적으로 가게 되는 휴가”라며 “9일 뉴스9는 그대로 장주희 기상캐스터, 10일에는 매주 일요일 진행해온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맡고,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11일부터 뉴스9로 복귀한다”고 알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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